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지하철 서대문역 역세권인 미근동 163번지 일대에 25층 규모 관광호텔을 준공했다고 9일 밝혔다.
구는 2012년 2월 사업시행을 인가했으며 2013년 3월 착공해 2년여 만에 준공했다.
호텔은 대지면적 1천6㎡, 건축면적 524㎡에 지하 4층, 지상 25층, 객실 319실 규모며 서대문경찰서 옆에 자리하고 있다.
문 구청장은 "이번 관광호텔 준공이 일자리 창출과 관광산업 활성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