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 TOURIST GUIDE ASSOCIATION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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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15-03-04 조회수 77,612

(제주=연합뉴스) 고성식 기자 = 제주도관광협회는 올해 들어 3일 현재까지 관광객 195만1천497명이 제주를 찾아 5∼6일께 누적 관광객이 20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지난해 3월 17일 누적 관광객이 200만명을 넘어선 것에 견줘 11일 이상 앞당겨진 것으로, 사상 최단 기간에 200만명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울 전망이다.

올해 들어 현재까지 외국인 관광객은 37만6천776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45만542명과 비교해 53.4％ 증가했다.

이 가운데 중국인 관광객(33만9천916명)은 전체 외국인의 90.2％를 차지했으며 지난해 같은 기간(20만 2천427명)보다 67.9％ 늘어났다.

내국인 관광객(157만4천721명)은 지난해 같은 기간(141만2천157명)에 견줘 11.5％ 늘어났다.

도관광협회는 중국과 제주를 오가는 항공기 직항편과 대형 크루즈선이 늘어나 중국인을 비롯한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늘어났으며 가족단위나 지인끼리 소규모로 찾는 내국인 관광객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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