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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여행시장 확실한 부활 조짐..전년대비 59.4%↑

관리자 2015-03-03 조회수 77,607


일본 여행시장이 확실하게 부활한 조짐을 보이고 있다.

2일 하나투어(대표이사 최현석)는 2015년 2월 해외여행수요를 발표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일본은 동남아 41.2%에 이어 29.5%로 2위를 차지했다. 줄곧 동남아 다음으로 많은 수요를 기록하던 일본은 방사능 오염 수 유출로 인한 불안으로 한동안 중국에 자리를 내주었다가 작년 11월부터 다시 2위 탈환해 이젠 굳건하게 입지를 다진 모습이다.

동남아 일본에 이어서는 중국(16.4%) 유럽(5.9%) 남태평양(4.7%) 미주(2.3%) 순의 모객 비중을 나타냈다.

아울러 전체 해외송출객은 약 20만4000여명으로, 전년 대비 18.2% 증가했다. 이는 역대 월간 최대 실적을 기록한 지난달 보다는 다소 적은 수치지만 올 들어 지속적으로 월간 수요가 20만명을 넘는 높은 수요를 보이고 있다.

또한 여행객들의 여행 패턴 변화도 눈여겨볼 만 하다.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전 지역에서 증가흐름(일본 ▲59.4%, 미주 ▲31.1%, 남태평양 ▲12.7%, 동남아 ▲6.6%, 유럽 ▲4.4%)을 보인 가운데, 엔화약세와 유류할증료 감소로 인한 일본이나 장거리 지역의 증가율이 돋보였다.

또 패키지가 23% 증가했고, 배낭이나 에어텔이 30% 증가, 그 외 개별자유여행 단품 상품들도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며 패키지와 개별자유여행시장이 고루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3, 4월 봄맞이 여행수요도 성장세인 것으로 집계됐다. 2일 기준 3월 해외여행수요는 13만8000여명으로 전년대비 24.8% 증가했고, 4월은 22% 증가한 추세로 확인됐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하나투어는 3월 1일 브랜드출범 19주년을 기념해 2015 떠오르는 이색도시 항공권 특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며 "유가하락으로 인한 고객들의 해외여행 관심을 고조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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