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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묘 삭망전(朔望奠) 최초로 재현된다

관리자 2015-02-23 조회수 77,507

- 체험형 전통문화 행사로 선보여, 정전 내부도 관람 가능 -

  문화재청 종묘관리소(소장 조인제)는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초하루 또는 보름(총 7회, 5월과 10월 제외) 오전 10시에 삭망전(朔望奠) 재현행사를 개최한다.
  * 삭망전(朔望奠): 매월 초하루와 보름날 아침, 사당 신위에 간단히 지내는 제사

  올해부터 새롭게 펼쳐지는 삭망전 재현행사는 일반인이 종묘제례 봉행에 참여하여 선조들의 제례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제례 체험과정으로 ▲ 제례 시작 전 신실(神室) 내부 정리정돈 ▲ 제례복 등 전통 복식체험 ▲ 삭망전 체험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행사 참가자에게는 그동안 일반인의 출입이 금지되었던 종묘 신실 내부를 자세한 설명과 함께 둘러볼 기회가 주어진다.

  당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약 2시간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만 19세 이상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며, 행사일 앞 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3일간 전화 접수(☎ 02-2174-3601~9)를 통해 회당 19명의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 3. 5.(목) 행사는 2. 26.(목) 오후 2시부터 접수

  종묘관리소는 이번 체험행사가 일반인에게 우리 고유의 왕실문화와 전통의식을 널리 알리고, 세계유산 종묘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삭망전 재현행사에 대한 사항은 종묘관리소 누리집(http://jm.cha.go.kr)을 방문하거나 전화(☎ 02-2174-3602)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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