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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에 15∼20층 규모 관광·레지던스호텔 건립

관리자 2015-01-28 조회수 77,791

(당진=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충남 당진에 지상 15∼20층 규모의 관광호텔과 레지던스호텔이 들어선다.

당진시는 28일 ㈜태영종합개발과 관광·레지던스호텔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들 호텔은 당진시청사 동부대로 건너편 수청2 도시개발사업지구 내에 들어선다. 관광호텔은 지상 20층, 지하 3층, 객실 240개, 건축면적 2만6천580㎡이며 레지던스호텔은 지상 15층, 지하 4층, 객실 260개, 건축면적 1만9천750㎡ 규모로 각각 건립된다.

태영종합개발은 별도의 법인을 설립해 사업계획을 승인받은 뒤 2년 내에 두 호텔을 착공한다는 목표다.

호텔이 완공되면 법인 본점을 당진시로 이전하고, 호텔 운영에 필요한 신규직원 고용 때 당진시민을 우선 채용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시의 한 관계자는 "당진에 마땅한 숙박시설이 없어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에 어려움이 컸다"며 "관광·레지던스 호텔이 계획대로 건립되도록 행정절차와 제반사항을 적극 지원하고, 다양한 체류형 관광상품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광·레지던스 호텔 건립이 추진되는 수청2지구는 부지 47만8천224㎡ 규모로 지난해 12월 충남도의 승인을 받았으며, 사업시행자 선정과 실시계획 인가 등 행정절차를 거쳐 내년 중 공사가 시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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