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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부산 찾는 크루즈관광객 39만명 전망

관리자 2015-02-10 조회수 77,499


올해 부산을 방문하는 크루즈관광객이 39만여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부산시는 올해 크루즈선을 통해 부산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총 39만여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이에 따라 새로운 체험관광상품 개발에 주력할 방침이다. 또 크루즈 기항과 관련한 항만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하는 한편, 크루즈 육성법 후속조치 마련으로 크루즈 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오는 7월 말 부산북항에 10만t급 크루즈선이 접안할 수 있는 북항크루즈 터미널을 개장한다. 또 영도 크루즈부두도 2018년까지 현행 8만t급에서 22만t급 선박의 접안이 가능한 초대형 크루즈 전용부두로 개조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이와 함께 오는 6월 부산항만공사,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아시아 최대 규모의 ‘부산국제크루즈박람회’를 개최한다.

김광회 부산시 문화관광국장은 “크루즈선을 통해 부산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2011년 7만6000명에서 지난해 34만8000명으로 3년 만에 4배 이상 급증했다”며 “올해 사상 최대로 예상되는 만큼 손님맞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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