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1월 20 일 한통협의 정기 총회가 개최 되었습니다.

<안건>

1. 정관 개정을 위한 투표와 개표.

2. 2013, 2014 년 결산 심사, 2015 년 예산 심사.

1.의 안건; 투표자= 1,875명 참가

   그중, 찬성; 1786 명,  반대; 81명, 기권1명

  a.온라인 투표자; 1110명, 그중 찬성 1052명, 반대 57명, 무효 1명

  b. 문자투표; 621명, 그중 찬성 603명, 반대 18명

  c, 우편 ; 132 명 참가. 그중 찬성 124 명, 반대 1, 무효 6, 기권 1명

  d, 현장투표; 12명  그중 찬성 7명, 반대5명.

모든 중복표는 제외했으며 온라인 투표의 경우 숫자가 맞지 않는것은 비회원의 투표참여 입니다.

* 정관 개정안 통과를 위해서는 제적회원 2418명 중 2/3인 1612명이 찬성 해야 하므로

이번 정관 개정안 은 통과 되었음을 알려 드립니다.

많은 회원분들이 참여해 주셔서 이번 정관개정안은 무사히 통과 하였습니다.

반대를 하신분들의 걱정 하는 바를 잘 알고 있습니다.

이번 통과로 인하여 향후 부분 개정은 손쉽게 이루어 질것입니다.

정관의 비현실적인 부분이나 시대의 변화에 따라 개정의 필요성이 공감되면 그때가서 모두의 뜻을

모아 개정의 여지가 충분하니 향후 정관 때문에 발목 잡혀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불상사는 없으리라

생각됩니다.

이번 통과 정관의 가장 큰 의미는 우리 협회의 화합과 평화, 순탄함 입니다.

우리 협회의 특징은 타 협회들과는 달라 동일한 업무를 수행하지만 언어권으로 나뉘어 지고 국적도 나뉘어져

있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자칫, 서로간의 추구하는 이해가 다를 경우 분쟁의 소지가 예상되는바,  어떤 언어권도 독단적이고 비화합

하여서는 임원, 회장으로 선출 될수 없으므로 자연히 화합하여 모두의 지지를 받고 모두를 위한 회장의 탄생이

될것이므로 우리 모두 한 가족같은 동질감으로 서로를 위해주는 협회가 될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회장의 정관 위반 시비에 대한 사안에 대한 결정.

 지금껏 임원의 투표와 회장의 임원 지명에 대하여 이의 제기가 있었고 지난 7월에 모 회원이 문화부와 감사원에

민원을 제기한 적이 있었고 잠잠해지는듯 하더니 이번 총회를 앞두고 또, 모 회원이 감사원에 민원을 제기하여

감사원의 요구로 중앙 선거 관리 위원회에서 유권해석을 받았습니다.

민원을 제기한 회원은 회장을 중점적으로 선거가 무효라고 주장하였으나 선관위의 해석은 회장의 당선은

아무 문제가 없다고 해석 했습니다.

이사, 감사의 선거는 애매모호한 상황 이긴하나 법정에 간다고 하더라도 시시비비를 가리기 어려울거라 해석했습니다.

중앙 선관위는 사적인 선거의 해석을 해주지 않으나 직접 방문하여서 구두 해석을 받아왔습니다.

그리고 변호사의 해석은 회장은 물론 문제가 전혀 없고 이사, 감사는 무효라고 할 만한 근거도 없다고 해석하였습니다.

그러나 제가 지명한 이사님들, 최사숙 부회장님, 임금혁 이사님, 이유리 이사님,  부산, 제주

지부장님 두분, 총 다섯분의 지명 이사님들은 지명 철회 하겠습니다.

급격한 회원의 증가로 인해 이사들이 부족하다고 여겨 관례를 핑계삼아 지명 하였으나 정관 준수를 약속 드리며

철회하고만 상황을 만든것에 대해 여러분들께 사과 말씀 드립니다.

또, 당선과 동시에 사퇴한 이후영 이사, 도중에 사퇴한 서상희 이사, 이점숙 감사님들의 빈 자리는 정관 개정

통과에 따라 신 정관에 의거 하여 제가 선임 하겠습니다.

이 부분은 차후 여러분들에게 알려 드리겠습니다.

이상, 총회의 주요 안건에 대해 보고 드렸습니다.

      회장  전봉애   올림